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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연속, 인과 — 고전 물리학의 기반 개념과 해체 우리는 오랫동안 세상을 '무한히 펼쳐진 공간', '끊김 없이 흐르는 시간', '원인과 결과로 이어지는 인과적 연쇄'로 이해해왔다. 이것은 뉴턴 역학, 고전 물리학, 그리고 일상의 경험 세계에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전제였다. 하지만 이 전제들은 더 이상 절대적인 설명틀이 아니다. 20세기 이후,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의 등장으로 이 고정관념은 본질적으로 해체되기 시작했다.박문호 박사는 본 강의에서 인간이 가진 가장 뿌리 깊은 세 가지 사고틀을 지적한다. 그것은 '무한', '연속', '인과'이다. 이 세 가지는 인간 사고의 골격을 이루는 틀이자, 동시에 현대 물리학의 도전에 직면한 대상들이다.무한: 존재하지 않는 개념의 환상물리학에서 '무한'..

니콜라 테슬라의 369 코드― 우주의 구조를 꿰뚫는 심상화의 진동 원리 1. 테슬라의 경고: “369를 이해하면 우주의 비밀을 쥐게 된다” “만일 당신이 3, 6, 9의 위대함을 이해한다면, 우주의 비밀을 쥐게 될 것이다.”이 경구는 단순한 수비학적 상징이나 괴짜 과학자의 일화로 치부되기 어렵다. 이는 물리학의 근간과 영성의 깊이를 동시에 꿰뚫는 선언으로, 니콜라 테슬라가 남긴 가장 미스터리한 메시지 중 하나다. 천둥 번개 속에서 태어난 그는 자신이 ‘빛의 사자’로서 이 세상에 왔다고 믿었고, 그 사명감을 3, 6, 9라는 숫자에 투영했다. 이 숫자들은 그의 삶을 관통하는 강박에 가까운 규칙으로 반복되었고, 그는 이를 우주의 언어이자 현실 조작의 열쇠로 여겼다.2. 3, 6, 9의 구조적 신성성..

현실이라는 환상 속에서.... 우리는 현실을 살아가고 있다고 믿는다. 눈앞에 보이는 풍경, 손끝에 닿는 감촉,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흐름은 너무도 생생해서 의심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문득, 이 모든 것이 정교하게 짜인 시뮬레이션일지도 모른다는 질문이 떠오른다. 만약 이 세계가 코드로 짜인 하나의 거대한 프로그램이라면, 우리는 단지 명령어에 따라 움직이는 NPC일까? 아니면 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플레이어일까?이 글은 시뮬레이션 가설을 통해 우리가 현실이라 믿는 세계의 본질을 탐구하고, 그 안에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선택과 창조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시뮬레이션 가설은 단순한 음모론적 상상이 아니다. 철학자 닉 보스트롬은 2003년 "우리가 고도로 발달한 문명이 만..
삶을 살다 보면 가끔 벽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이 찾아와요. 속이 답답하고, 괜히 눈물이 나고, "이게 다 무슨 소용이야" 싶은 날들. 그런데 신기하게도요, 그 막막함 끝에서 다시 웃음을 찾은 사람들이 있어요. 사업이 실패했다가 더 크게 성공한 사람, 가족과 싸우기만 하다가 다시 손을 잡은 사람, 아픈 마음을 품고 살다가 어느 순간 평화를 되찾은 사람들. 이 모든 변화의 시작은… 바로 ‘생각’이었어요. 생각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게 아니에요. 말랑말랑한 마음 밭에 콕 박히는 씨앗 같은 거예요. 오늘 내가 어떤 생각을 품느냐에 따라, 내일의 분위기가 달라져요. 우리가 겪는 문제들은 종종 마음에서 온 자연의 알림장 같아요. '지금 너, 뭔가 잘못 믿고 있는 거 아닐까?' 하고 살짝 알려주는 거죠.나는 내가 진짜..

🪷 부처님은 알고 있었을까.. 고요한 마음과 현실 창조의 비밀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수천 년 전, 부처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우리가 이제야 양자역학이라는 과학의 언어로 설명하려 드는 이 놀라운 현실의 원리를.현실은 마음이 만든다. 이 단순한 명제가더는 종교적 신념도, 정신론적 위안도 아닌과학적 실험으로 증명된 이론이 되었을 때,나는 되묻고 싶어진다.부처님는… 정말 그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부처님의 마음은 ‘텅 빈 거울’이었다불경은 말한다.“마음은 본래 고요하고 맑으며 아무것도 없다.”그 ‘아무것도 없음’이야말로부처가 세상을 바라보는 출발점이었다.부처는 마음을 한없이 비워냈다.죄책감도, 욕망도, 집착도…그 어떤 ‘노이즈’도 없이 마음을 닦고 닦아,결국은 완전한 고요에 도달..

이중 슬릿 실험에서 다세계 해석까지- 현실은 왜 우리가 보는 것과 다를 수 있는가 우리 주변의 세계는 분명하고 견고해 보인다. 사과는 떨어지고, 사람은 한 번에 한 곳에만 존재한다. 그러나 양자역학의 세계로 들어가면 이 모든 상식은 무너진다. 우리가 "현실"이라 부르는 이 개념조차, 아주 작은 스케일에서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한다. 과연 현실은 우리가 인식하는 그대로일까? 전자 한 개가 만들어낸, 하지만 과학의 철학을 뒤흔든 하나의 실험. 이중 슬릿 실험은 단순한 물리 실험을 넘어, 세계의 본질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꾸어 놓았다. 그리고 그 연장선에는 다세계 해석이라는 도발적인 해석이 있다. 본 '유니버스_yooniverse' 칼럼에서는 이중 슬릿 실험에서 출발해 코펜하겐 해석의 철학적 난점, 그리..

양자역학은 20세기 과학사에서 가장 혁명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일으킨 분야로, 그 핵심은 전자의 파동-입자 이중성과 측정 문제에 있다. 특히 이중 슬릿 실험은 전자의 이러한 이중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실험으로, 기존의 고전역학이 가정하던 단일 현실관을 근본부터 흔들었다. 본 칼럼에서는 양자역학의 핵심 실험인 이중 슬릿 실험을 출발점으로, 다세계 해석(Many-Worlds Interpretation, MWI)의 철학적 함의와 과학적 의의를 분석해보자. 이중 슬릿 실험의 충격 이중 슬릿 실험은 두 개의 좁은 틈을 통과한 입자가 어떤 패턴을 만들어 내는지를 관찰하는 실험이다. 고전역학에 따르면, 입자는 두 개의 틈 중 하나를 통과하여 그 너머의 스크린에 도달한다. 수많은 입자를 쏘면 두 개의 띠 형태의 패턴이..

오늘날 '멀티버스'라는 용어는 더 이상 과학적 소수 담론에 머무르지 않는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DC 유니버스 등 대중문화의 전면에 등장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다세계 해석(Many-Worlds Interpretation, 이하 MWI)은 과학적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심지어 일부 물리학자들조차 코펜하겐 해석보다 이 해석이 더 자연스럽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본 칼럼에서는 다세계 해석의 이론적 구조와 철학적 매력 너머에 숨겨진, 과학적 한계와 비판 지점을 냉철하게 분석해보고자 한다. 양자역학의 해석 중 하나로서 떠오르고 있는 다세계 해석은, 정작 과학의 가장 중요한 요건들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주요한 쟁점으로 남아 있다.첫번째 질문... 우주는 정말 그렇게 쉽게 나..

현실은 하나일까, 아니면 셀 수 없이 많을까?양자역학의 세계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상식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작동한다. 특히 '관측이 이루어질 때만 현실이 결정된다'는 주장은 현대물리학에 철학적 충격을 안긴 핵심 명제이다. 그 주된 해석이 바로 코펜하겐 해석이다. 하지만 이 해석은 수많은 물리학자들로부터 비판과 반발을 받아왔다. 본 칼럼에서는 왜 과학자들이 코펜하겐 해석에 불만을 품었는지를 짚어보고, 그 대안으로 제시된 '다세계 해석(Many-Worlds Interpretation)'이 어떤 방식으로 현실을 바라보는지를 깊이 있게 살펴본다. 코펜하겐 해석에 대한 반발: 왜 과학자들은 동의하지 않았는가코펜하겐 해석은 양자역학에서 가장 오래된 해석 중 하나로, 전자가 관측되기 전까지는 확률적 파동 상..